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이 연일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말꼬리 잡는 전형적인 시비 정치’라며 맞불을 놓았지만, ‘셰셰’, ‘호텔경제론’ 등 이 후보의 잇따른 실언으로 민주당은 연일 ‘이재명 입 리스크’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단어가 아니라 내용의 본질이며 국민의 삶, 특히 자영업자들의 고충과는 현저히 동떨어진 경제 인식입니다.
“죽은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예시”, “경제적 승수효과” 등을 들먹이며 얼버무리지만, 120원짜리 커피 발언이 상징하는 것은 현실과 괴리된 경제 감각이며, 호텔경제론에는 현장과 단절된 정책 감수성이 담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 후보를 향해 ‘극단적’이라며 심심치 않게 비난하던 이재명 후보가, 정작 본인의 ‘호텔경제론’에 대해서는 ‘경제 순환을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은 심각한 모순입니다.
본질을 피해 말장난으로 버티는 정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함 초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