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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무한 검증’, 내로남불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병관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1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는 본인의 각종 의혹에 대한 국민적 검증 요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까지 얽혀 있는 상황에서, 이 문제는 단순한 ‘배우자 개인’의 차원을 넘어, 대통령 후보의 공적 자질에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의 당연한 검증 요구에, 김 여사는 침묵하고, 민주당은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김 여사 본인이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대통령 옆에서 영향력 미칠 수 있는 사람은 무한 검증해야 한다”고 직접 밝혔다는 점입니다. 국민은 묻습니다. 그때의 ‘무한 검증’ 발언은 상대에게만 적용되는 정치적 무기였습니까?


민주당과 이 후보는 과거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검증은 당연하다”며 토론회를 요구하고, 국정조사까지 외쳤던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치는 부인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런 이중잣대야말로 국민이 민주당을 신뢰하지 못하는 근본 이유입니다.


우리는 김 여사와 민주당에 검증을 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외쳤던 기준에 책임지라는 최소한의 요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증을 거부할수록 의혹은 커지고, 의혹이 커질수록 신뢰는 사라집니다.


김 여사와 민주당은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마십시오. 배우자 검증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책임을 지겠다는 최소한의 자세입니다. 부디 자신들이 과거 외쳤던 말을 되새기고, 떳떳하게 검증의 자리에 서시기 바랍니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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