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5. 5. 20.(화) 15:50,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먼저 좋은 정책 제안을 해 주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이 한 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 손길이 가장 절실했던 시절 우리나라는 유니세프에 큰 도움을 받았다.
그 받았던 도움을 이제는 되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동, 그리고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전 세계에 있는 아동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과거보다 더 큰 역할을 감당해야 될 때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유니세프가 말한 이 문장에 깊이 공감한다. ‘지금 필요한 건 아이를 낳게 하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입니다’라는 이 문장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아이를 또 많이 낳는 것도 대한민국의 유지를 위해서 필요할 때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책은 숫자보다는, 낳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맞추는, 또 그 아이의 삶에 맞추는 그런 정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이 보호받고 존중받고 꿈꿀 수 있는 사회는 미래 세대에게 빚을 전가하는 포퓰리즘으로는 만들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김문수 후보께서는 우리 유니세프가 오늘 주신 7대 정책 과제를 적극 검토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아동의 행복을 위한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다시 한번 저희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좋은 정책 제안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은 고마움을 표시한다. 감사하다.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