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커피 소상공인의 절규를 끝내 외면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경기 의정부 유세에서 “커피 원가 그거 120원이라던데, 7,000원~8,000원, 만원 받고 팔고 (그런다)”라며 논란의 발언을 또 다시 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술 더 떠 논란의 책임을 국민의힘과 언론에게 돌리는 적반하장식 태도까지 보였습니다. 상처 난 소상공인들의 가슴에 재차 소금을 뿌린 것입니다.
사안을 극단적으로 단순화 해 논란을 자초한 건 이 후보 본인입니다. 논란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사과하면 될 일입니다.
국민의힘에게 책임을 돌린다고 이 후보의 발언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소상공인들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습니다.
이 후보는 책임을 돌리고 변명하기보다 상처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그것이 유권자들을 대하는 올바른 정치인의 태도입니다.
지지율에 취해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 잘못에 대해 사과할 줄 모르는 오만함은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할 것입니다.
저급한 경제관과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옹졸함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늘 낮은 자세로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5. 5.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