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5. 5. 20.(화) 15:20,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우리 신미숙 이사장님을 비롯한 간부 여러분들의 우리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좋은 정책 제안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나라가 이제 사립유치원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은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다. 사립유치원 덕분에 저도 그렇지만, 저희 아이들을 잘 맡겨서 양육을 잘했다 이렇게 생각하고있다.
특히 한유총은 우리 유아교육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부서나 당에 제대로 전달하는 핵심이고, 중추적인 조직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일찍이 이런 유아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유치원을 설립해 주시고, 또 이런 유아교육에 힘써 주신 설립자 원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철 되면 다 약속하는데. ‘원하는 대로 다 해 주겠다’라고 약속해 놓고는 선거 끝나면 이제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이 정치판의 현실인데, 우리당은 그렇지 않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그렇게 하겠다.
문재인 정부 때 사립유치원을 거의 악마화한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고, 그때 우리당이 열심히 저항하고 같이 우리 사립유치원과 함께 싸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았다. 완전히 무슨 교육자가 아니라 거의 장사꾼 취급하듯이 이렇게 폄하를 했던 것을, 저도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우리당은 늘 민간 영역을 존중해 왔다. ‘정부가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규모나 수준에 비추어 봤을 때 이건 불가능한 얘기이다. 그리고 오만한 얘기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늘 민간 영역을 존중하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해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김문수 후보님께서는 늘 이제 말씀하시는 것이 교육은 ‘이념의 실험장’이 아니다, ‘사람을 세우는 터전’이라는 그런 신념을 갖고 계시는 분이다. 그래서 이러한 우리 김문수 후보의 철학이 우리 교육 현장에서 반드시 저는 구현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저도 원내대표로서 여러분들의 그런 정책이 잘 입안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나 또 예산적으로도 잘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많은 지혜를 저희들하고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오늘 다시 한번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마무리 발언>
늘 우리 국민의힘과 한유총은 한 가족처럼, 서로 정책적인 연대를 해왔고, 또 선거국면에 있어서도 늘 우리와 함께해 왔다. 그런데 이번 선거가 다른 선거 때보다 더 중요하다. 중요한 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 아니면 우리 이러한 민주 체제가 부정되느냐를 결정하는 그런 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다 아시다시피 삼권은 서로 분리가 돼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된다.
그런데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그야말로 삼권은 하나로 통합하게 된다. 통합이 뭘 의미하느냐, 이게 이제 독재로 간다는 그런 의미이다. 지금도 이재명 한 명을 살리기 위해서, 입법권을 남용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사법부를 겁박하고, 협박하면서 지금 정국을 이렇게 운영을 해 왔는데, 대통령이 되면 이제 거부권 행사도 기대하기는 어렵고, 자기들이 원하는 법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가 있다.
그럼 결국은 국민 전체가 아닌 민주노총이나 자신들을 지지하는 그런 집단의 그런 요구에 따라서 법을 만들어서 시행된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저는 그게 제일 걱정된다. 우리 후보가 대통령이 안 되는 게 걱정이 되는 게 아니라, 만약 그렇게 될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가 과연 있을 것이냐,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선배 세대들이 피땀 흘려서 쌓아온 이러한 자유민주주의라든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과연 지속이 될 것인가, 이게 제일 걱정스럽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좀 각성을 해서, 이러한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됐을 때의 그런 위험성을 좀 인식하고, 현명한 표를 달라고 계속 호소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국민들께서 그러한 위험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을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이 된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우리 유치원 설립자부터 원장님도 오셨으니까 주변에 권력이 한곳으로 모여졌을 때, 통합됐을 때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좀 알려주시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를 찍어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 좀 널리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김문수 후보 저도 잘 몰랐는데, 우리당 후보가 되고 나서 제가 이분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보니까 대한민국 공직자 중에 제일 깨끗하다. 저도 공무원 할 때 이렇게 깨끗하지 못했다. 정말 깨끗한 사람이다. 청렴한 분이고, 그리고 아주 유능한 사람이다. 경기지사 때 엄청난 성과를 낸 사람이다. 같은 경기지사를 했지만, 이재명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성과와 업적을 내신 분이다.
지금도 24평짜리 봉천동에 서민 아파트에서 살고 계시고, 그 8년 동안 경기지사로 재임하면서 단 하나의 잡음이 없었다.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적도 없고 측근들이 수사받은 적도 없다. 근데 이재명 4년 경기지사하고, 8년 성남시장 했는데, 12년 하는 동안에 업적이라고 내세울 게 없다. 대장동·백현동, 부정·비리밖에, 대국민 사기극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 원수를 뽑는 대통령선거인데, 이 대통령에 정말 깨끗하고, 청렴하고, 유능하고, 뿐만 아니라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동행해 온 김문수 후보가 돼야 대한민국 국격이 오른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5. 5.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