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5. 5. 20.(화) 14:00, ICT대연합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ICT 대연합 정책 제안서를 전달해 주시기 위해 우리당을 찾아주신 노준형 ICT 대연합 회장님을 비롯한 간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우리당의 AI 과학본부 본부장이신 최형두 의원님도 함께해 주셨다. 고맙다. 다 아시다시피 ICT 산업은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이자,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이다. 특히, 기술 패권 경쟁 시기에 ICT 산업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ICT 대연합은 그동안 업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온 민간 협력의 모범이 되는 단체이다. 깊이 감사드린다. 김문수 후보는 정책은 현장에서 나와야 하고, 정부와 국회는 정책과 입법으로 민간의 혁신을 확실히 미뤄주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신다.
저 역시 지난 3월 LG AI 연구원을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반면 민주당은 규제로 일관하며, 기술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한국형 엔비디아가 나오면 지분 30%를 나눠 가지자, 라고 하더니 대선 토론회에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필요성에 대해 “그래서 어찌 하라고요”라고 답변하는 지경이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집권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결정하는 분기점이다. 기술과 현장을 아는 정당이 집권해야 시장도 살고, 국가도 발전한다. 기술이 멈추지 않고 혁신이 꺾이지 않는 대한민국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ICT 대연합에서 제안한 이 정책 내용을 우리 정책위에 넘겨서, 우리가 수용 가능한 것이 뭐가 있는지를 잘 살펴서 공약화할 것은 공약화하고, 또 앞으로 정책화할 것은 정책화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워낙 내용이 방대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전문가가 아니고 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말씀드린다. 우리 최형두 과방위 간사와 함께 논의해서, 우리 수석 전문위원들 함께 파악해서 가급적이면 ICT 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그렇게 하겠다.
2025. 5.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