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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설 주장하는 이재명 후보, 북한 인민노동당 선거에 출마했습니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0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19일 서울 용산역광장 선거에서 “북한이 휴전선에다 도로를 끊고 개활지에 장벽을 쌓은 게 남쪽에서 탱크로 밀고 올라갈까 봐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선동했습니다.


6.25 한국전쟁 이후 하루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일촉즉발의 남북 대치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한 발언으로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망언이자, 적대국인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 행위입니다.


이 후보의 이런 망발은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는 터무니없는 북침론을 많은 대중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의도적으로 내뱉은 것입니다. 이 후보는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 후보입니까?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향해 한국이 휴전선 위로 진격하려고 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당한 소리입니까? 6.25 한국전쟁 이후 한국이 북한을 향해 도발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한미동맹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북한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었을 것이라는 게 냉엄한 국제사회의 현실입니다.


대북 억지력의 근간이 한미동맹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조차 도외시하고 북침 운운하는 것은 표만 되겠다면 북한 편에 서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하겠다는 망상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는 해묵은 주체사상에 물들어 북한과의 내재적 접근을 시도하는 주사파 우두머리입니까?


국군이 탱크로 휴전선을 밀고 북침을 계획하려고 했다고 믿는 사람을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설령 대통령이 된다손 쳐도 북한에도 ‘셰셰’ 중국에도 ‘셰셰’하면서 한국을 적화통일하는 데 앞장설 것 아닙니까?


핵으로 무장한 북한 김정은이 좋아할 북침 얘기를 서울 한복판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기가 막힌 세상입니다. 


백주대낮에 뜬금없이 북침설을 선포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동안 검증받지 않은 이재명 후보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이제 국민은 알아차렸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뿐 아니라 당장 현재도 소멸될 것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그는 자유와 민주가 숨 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 노동당 인민공화국 선거에나 어울릴 사람이라는 사실을 많은 국민이 어제 알아버렸습니다. 


2025. 5.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최 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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