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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그냥 양파’가 아니라 ‘불량 양파’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병관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0

이재명 후보는 어제 방탄 유리판이 설치된 여의도 영등포 유세에서 "왜 좌파인지 우파인지를 가르나. 그냥 '양파'라고 하면 안되나" 며 자신이 통합에 어울리는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양파’가 아니라, 까도 까도 괴담과 의혹만 나오는 ‘불량 양파’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 후보는 ‘좌우를 가리지 말자’며 통합을 말했지만, 정작 그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극우·수구·이익집단”이라며 편 가르기를 했습니다. 통합을 말하면서 혐오를 퍼붓고, 보복을 하지 않겠다 말하면서 비아냥을 일삼는 화전양면술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이 후보는 “나는 반대한 사람에게 보복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지금까지 이 후보가 걸어온 길은 비판자에 대한 고소·고발, 언론 협박, 권력 남용의 전형적인 보복 정치였습니다. 권력은 잔인하게 써야 한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통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상대 후보들의 운명을 짐작케 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정책인데, 이 후보는 본인 공약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무책임함을 보였습니다. 본인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면 “극단적이라”며 도리어 상대를 비난하고, 김문수 후보의 지적에 대해서 “어쩌라고요” 하면서 토론을 조롱거리로 만들었습니다. 토론과 정책 숙지에 점수를 매길 수 있다면 낙제 수준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양파가 맞긴 합니다. 다만, ‘썩은 양파’, ‘불량 양파’입니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고, 국민통합을 이룰 ‘명품 양파’ 김문수 후보와는 본질이 다릅니다.


이번 선거는 냄새나는 ‘불량 양파’와 진심과 실력이 담긴 ‘명품 양파’ 중에 무엇을 고를 것인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국민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입니다.


2025. 5.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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