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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두려워서야 되겠습니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0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국민 앞에 방탄유리를 설치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연일 방탄복을 입고, 3중 철통 경호에 돌입하더니, 이제는 국민 앞에 방탄유리로 둘러싸 ‘자신만의 벙커’를 만들었습니다.


이쯤되면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죄의식에 사로잡힌 ‘도피자’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왜 이렇게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두려워합니까. 국민 앞에 당당히 서지도 못하는 자가 어떻게 국민을 대표하겠다고 나섭니까. 


그 자체로 두려움의 고백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을 위협합니까. 아니면 진실이 이재명을 위협합니까. 방탄유리로 가리고 싶은 것은 본인의 죄, 그리고 그 죄를 꿰뚫는 국민의 눈입니다. 이재명이 두려워하는 것은 테러가 아닌 법의 심판, 국민의 심판입니다.


지난 민주당의 3년을 떠올려보십시오.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해 검찰을 겁박하고 사법부를 압박하며, 급기야 국회를 무기로 ‘이재명 무죄법’까지 강행했습니다. 이제는 유세장까지 방탄유리로 감싸 ‘이재명 성역’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온 나라를 방탄의 늪, 정쟁의 수렁에 빠뜨려 놓고 아직도 더 숨을 곳이 필요합니까. 그 정도면 차라리 스스로 감옥에 가는 것이 가장 평온한 선택 아닙니까.


국민 앞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자가 대통령이 될 수는 없습니다. 국민 앞에 설 자신이 없다면 후보직을 내려놓으십시오.


그토록 쌓아 올린 방탄의 끝에 남은 것은 분노한 국민의 심판뿐입니다.


2025. 5.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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