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도 경제적 장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 따르면, 집값을 제외한 평균 결혼 비용이 약 6천만 원에 달하며, 예식장 비용만 해도 천만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청년들의 결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시청, 박물관, 공원 등 지자체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공예식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예비부부의 편의를 위한 예식장 예약·정보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시설 균형을 위해 공공예식장에 질적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컨설팅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예약금만 받고 사라지는 ‘노쇼’ 및 ‘먹튀’ 스드메 업체가 늘어나는 상황 가운데,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하고,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도울 것을 약속합니다. 공공예식장에도 이를 약관에 포함시켜 결혼 준비에 관하여 경험이 부족한 예비부부를 보호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말로만 예비부부를 돕는 것이 아닌, 청년들이 걱정하는 ‘현실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들여다보고 해결하겠습니다.
청년 여러분, 더 이상 ‘축복’의 결혼을 현실적 문제로 포기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김문수가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2025. 5. 1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