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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기도지사의 경험, 그러나 하나는 진짜, 다른 하나는 거짓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성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9

5월18일 열린 중앙선관위 주재 토론회에서 역시나 언제나처럼 이재명 후보는 각종 사실 기반 의혹 제기와 잘못된 정책 지적에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거짓으로 일관하는 기만적 태도를 반복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재판중에 있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민간 업자가 나를 위해 100억을 북한에 보내는 일이 있을 수 있는 일 입니까’라며 딱 잡아떼는 행태를 보였으나, 당시 정무부지사는 이 사건으로 7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억지 기소라는 이재명 후보의 말에 김문수 후보는 ‘도지사가 모르는 대북사업을 정무부지사가 할 수 있습니까’라며 본인이 도지사를 해본 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언하며 거짓이라 일축했습니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전기는 곧 복지다”라는 기조 아래, 재생에너지보다 수배 저렴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여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인하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체르노빌 같은 역사상 유례없던 사고의 예를 들며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발언을 해가며 원자력발전은 위험하고 폐기물 처리의 문제가 있으니 원전을 줄여나가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면서도 전기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데이터센터는 유치하겠다고 합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전기를 비싸게 생산하겠다면서 국가 경쟁력은 향상시키겠다는 주장은 모순입니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말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이처럼 거짓과 모순이 반복되는데도, ‘그저 이재명이니까 뽑아 줄 것’이라는 자기 확신적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정책과 철학, 그리고 대한민국을 향한 진정성 있는 책임감과 경륜 앞에, 결국 거짓과 기만은 그저 들통나게 마련입니다. 다음 토론에서는 지켜보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주장에 대해 성찰하고, 더는 거짓말을 반복하지 않기 바랍니다.


2025. 5. 1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신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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