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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각만 잡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고발정치로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성욱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9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발언을 비판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를 마치 폭리 사업자인 양 취급한 이 후보의 발언은, 민생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으로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수많은 자영업자의 명예를 짓밟는 행위였습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진심 어린 해명 대신 “말의 맥락을 보라”며 사과조차 거부했습니다.


민생을 걱정하는 상식적인 후보라면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를 숙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끝내 사과 대신 고발을 택했습니다. 비판에는 고발, 소상공인을 향한 조롱에는 웃음. 이쯤 되면 민생이 아니라 민폐입니다.


자신의 실언에는 웃음으로 논점을 흐리더니, 이를 지적한 국민에게는 법적 대응으로 입막음을 시도하는 모습은 민주당이 그간 주장해 온 '2차 가해'의 논리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라며 고통을 감내하던 자영업자들에게, 민주당은 조롱과 고발로 답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후보와 민주당의 모습은 ‘고발각’을 보며 굶주리던 하이에나 같습니다.


이것이 과연 ‘민생의 정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의 민낯입니까? 이 후보의 실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실언을 지적한 국민을 향해 칼끝을 겨누는 민주당의 태도입니다.


국민은 이재명 후보의 농담에 웃을 수 없습니다. 자영업자는 울고 있고, 커피보다 더 쓴 현실 앞에 침묵조차 사치입니다. 부장님이 사내 평판도 모르고 던진 ‘아재개그’는 그저 짜증날 뿐이지만, 이재명 후보의 실언은 민생을 위협하는 아찔한 ‘공감 실격’입니다. 지지층조차 커피보다 쓴웃음을 삼켰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고발장을 내려놓고, 이재명 후보의 민생 실언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시길 권고합니다.


2025. 5. 1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정 성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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