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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국정운영은 “어쩔티비”가 아닙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병관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9

어제 있었던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시 한번 자신의 무책임함과 무성의함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본인이 꺼낸 극단적인 가정에 대한 반론에는 적반하장으로 상대를 몰아붙이고, 말문이 막히면 “극단적이시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라는 조롱성 멘트로 논의를 무산시켰습니다. 토론은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상대방을 깡그리 무시하는 자세로 어떻게 국정을 이끌어 가겠습니까?


토론 내내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이 정책적 근거를 요구하고, 현실적 대안을 촉구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끝내 ‘회피성 답변’만을 반복했습니다. 질문은 회피하고, 비판엔 성내고, 불리하면 조롱하는 태도는 국민 앞에 선 대선 후보의 자세가 아닙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했던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언동은 무책임 그 자체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본인에 대한 검증이 들어오자 침대에 누워버리듯 논점을 흐리는 태도, 이른바 '침대축구식 회피'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국민은 진짜 리더를 원합니다. 책임 있게 답변하고, 겸허히 비판을 수용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리더를 원합니다. 어제 토론 후에 이재명 후보에게서 이미 마음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께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다른 후보를 비판하기 전에, 토론에서의 실언에 대한 사과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토론 태도가 곧 국정 태도입니다.


2025. 5. 1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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