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19.(월) 10:30,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여러분, 오늘 정말 여러분의 진실하고, 간절한 말씀 들으면서, 제 눈에 눈물이 난다. 여러분의 젊음, 여러분의 꿈, 그리고 여러분의 몸부림, 그 모든 것은 정말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그 꿈과 여러분의 몸부림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그 길이 험난하고 멀더라도 여러분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것이다. 여러분의 꿈이 없어지는 그런 날이 가장 두렵다. 결코,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꿈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고군분투 노력하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내일이 있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젊은 청년들이 절망하는 것이다.
쉬었음 청년, 구직도 하지 않고 취직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그 분들 한 분 한 분 50만명이 넘고,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이 쉬었음 청년들을 생각하면, 저는 마음이 아프다. 기성세대로서 과연 우리가 이 청년들에게 무슨 답을 할 수 있었을 것인가.
그래서 제가 고용노동부 장관 하면서 이 쉬었음 청년 한 분, 한 분을 다 파악을 해서 이분들께 전화를 드리고, 어떻게 지금 쉬게 되었는지 또 무엇을 하고자 하시는지 한 분 한 분 물어보고 일자리를 안내도 해드리고, 필요한 분은 교육을 안내해드리고, 또 필요한 분들은 여러가지 다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한 분, 한 분의 청년을 개별적으로 모셔서 듣고, 또 도우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국가의 기본책무라고 생각한다.
청년은 부모의 도움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 항상 청년 여러분 앞에 같이 있고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는 이점을 잊지 마시고 절대 절망하지 마시고 절대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제가 이 청계천에 올 때마다 정말 이 세계적인 명품이다. 바로 청계천 옆에 사무실에 서울에 올 때마다 제가 근무를 했는데 정말 좋은 청계천이다. 또, 오늘 성년의 날이다. 성년이 되신 우리 청년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제가 항상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
제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청년 여러분들이 꿈을 가질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청년 일자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가 약속을 하고 있다. 여러분은 바로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루는 주역이고, 또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청년 문제의 핵심은 일자리이다.
여러분이 원하는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들어낸다. 기업 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기업에 발목의 족쇄를 채우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서, 우리 대한민국 기업이 다 외국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또 외국기업도 대한민국으로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좋은 일자리가 넘치게 만들겠다. 또 일한 만큼 보상받는 임금체계로 개편돼서 여러분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부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또 자영업자 사이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 자영업은 급속하게 소멸하고 있고 중소기업은 청년들이 기피하는 직장이 되고 있다. 청년의 문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저는 반드시 이 문제를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생각해서 해결하겠다.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겠다. 이 유연근무제라는 것은 여러분이 바로 일과 여러분의 출산, 출생, 또 일과 육아, 일과 가정, 이것이 서로 양립할 수 있도록 서로 모순,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유연근무제는 여러 가지 기업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급속하게 많은 발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연 근무를 통해서 여러분의 예를 들면 출생, 출산으로 인해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또 가정의 여러 가지 일로 해서 경력단절이 없도록 일과 가정, 일과 여러 가지 여러분의 생활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이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주택임대 바우처를 과감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청년 누구나 출발선에 상관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공정 채용법을 제정해서 청년을 울리는 불공정 채용 관행을 뿌리 뽑겠다. 군 가산점제, 군 경력인정제도를 도입하고, 국제기구 등 글로벌 무대에서 청년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청년의 어깨를 짓누르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특별 공급하고, 반값 공공셰어하우스, 반값 월세 존을 조성하겠다. 또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청년 기숙사를 추진하겠다. 학비도 청년의 걱정 중의 하나이다. 졸업유예금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생 장학금 비율을 60%에서 70%로 확대하겠다. 대학생 주거 안정 장학금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 전국 어디서나 적응되는 K-원패스를 도입해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확 줄이겠다.
또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만들겠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제정하겠다.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괴롭힘 인정 부분이 어제 발표가 되었다. 제가 착수한 것인데 이런 경우도 故 오요안나는 기상캐스터인데 근로자가 아니라 프리랜서로 되어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은 프리랜서에게도 이뤄지는 것인데, 이 법적인 공백이 있다. 법적인 사각지대에 있는데, 이런 분들도 모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방지법을 제정하겠다.
청년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하도록 보상체계를 개선하겠다. 청년 농업인에 대한 농지, 자금, 주거, 영농기술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겠다. 가정을 이루고 싶은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지 않도록, 비용부담을 확 덜어드리도록 하겠다.
특히 결혼 3년 첫 아이 3년, 둘째 아이 3년,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택을 매년 10만 호 공급하는 청년 결혼 333 주택을 도입하겠다.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 바로 청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한 것이다.
저 김문수가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여러분이 미래를 꿈꾸며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여러분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기둥이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청년 여러분, 성년이 되시는 여러분, 기운 내시길 바란다. 청년 여러분, 파이팅!
2025. 5. 1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