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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호텔 경제론에 이은 믹스 커피 경제,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민석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8

이재명 후보가 지난 ‘호텔 경제론’에 이어 최근 한 유세 현장에서 “커피 한 잔 원가는 120원, 판매가는 8000원에서 1만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전국의 자영업자, 특히 카페업 종사자들의 불만이 담긴 목소리가 난무했습니다. 원가를 120원으로 단정 지은 이 후보의 발언은, 자영업자들의 고된 노동과 현실을 우습게 본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늘 “국민을 위한다, 민생을 챙기겠다”는 선거 유세를 하는 이 후보가 하루하루 장사하며 임대료, 인건비, 원자재 값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삶을 정말 이해했다면, 결코 그런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커피 한 잔이 매장에서 우리 손에 오기까지 들어가는 수많은 비용과 노동을 단지 '원두 원가 120원'으로 환산하는 무지가, 이 후보가 말하는 민생의 실체인 겁니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커피 한 잔 값도 몰라놓고, 어떻게 서민의 삶을 말하고 경제를 논하겠다는 겁니까? 이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이제 청년들은 취업을 고민할 것도 없이 전부 카페 사업에 뛰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유세장에선 농담처럼 웃고 넘겼을지 몰라도, 실제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겐 모욕이자 무지한 정치인의 본모습일 뿐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장에서, 밥집에서, 카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물가를 체감하고, 정책을 구상합니다. 그는 민생을 숫자로 요약하지 않고, 사람들의 현실로부터 시작합니다. 탁상행정 이 후보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김문수 후보만이 이 위기의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삶을 보호할 인물입니다.


2025. 5. 1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민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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