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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던 대장동 사업, 재판에서 침묵한다고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민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16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재판에서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역시 그 후보에, 그 측근입니다.

 

이 후보는 증인 소환에 5차례 불응하더니, 정 전 실장까지 모든 증언을 거부하는 건 사건의 실체를 알고 싶어 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그동안 이 후보는 대장동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며, 특검까지 제안하지 않았습니까. 그 자신감은 어디 갔습니까.

 

침묵한다고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결백하다면 사법부 겁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꼼수가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재판에 임하면 될 일입니다.

 

63일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백현동, 성남FC, 대북송금 등 비리 혐의 재판들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후보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미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대선 경선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습니다.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5년 확정판결을 받았고,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전 부지사 역시 2심에서 징역 78개월을 받은 것을 국민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건 관련자들이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는 상황에서, 이 후보 홀로 결백을 주장한다고 믿을 국민은 없습니다. 무엇이 두려워 재판을 회피하고 침묵합니까.

 

국민은 정치인이 걸어온 길을 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깁니다.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과거가 아닌, 청렴과 성과로 기억되는 김문수 후보의 과거를 봐주십시오. 대한민국을 부패 공화국으로 만들 수는 없지 않습니까.

 

2025. 5. 1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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