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그동안 ‘위장 우클릭쇼’를 벌이던 이재명 후보가 급기야 ‘보수 사칭쇼’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일부 정치인들의 탈당을 두고 ‘국민의힘이 대놓고 보수의 가치를 버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중도 보수적 가치까지 감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바닥 뒤집듯 자신의 말을 뒤집는 이재명 후보의 습성상 이번에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중도 보수층에 구애하려는 전략적 발상일 뿐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권에 눈이 멀어 통진당의 후신 진보당과 합세한 것이 불과 며칠 전입니다.
주한미군 철수와 사드배치 반대, 한미연합훈련 중단, 북한을 찬양해 온 세력과 손을 잡은 자가 감히 보수를 입에 올리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종북·반국가 세력과 연대함으로써 스스로 우클릭이 거짓임을 실토한 이재명 후보는 진보도, 보수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죄를 사면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는 중대범죄 혐의자일 뿐입니다.
6월 3일은 말로만 민생과 화합, 성장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정반대의 행동을 해온 이재명 후보의 ‘위장 연극쇼’가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광기 가득한 독재 왕국을 원하지 않는 현명한 국민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체성마저 버리는 이재명의 오싹한 웃음 뒤에 가려진 위선과 거짓의 민낯을 엄중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5. 5.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