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성욱 청년대변인 논평]
■ 청년의 헌신에 국가적 예우로 보답하는 당연한 사회, 김문수 후보가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성욱 청년대변인 논평]
군 복무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헌법적 의무이자, 꽃다운 청춘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는 중대한 국가적 자산입니다. 국가를 위해 신성한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과정이 때로는 불공정한 희생처럼 느껴지는 현실 또한 외면할 수 없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앞두고 있는 청년대변인으로서 주변 청년들이 군 복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단순히 명예로운 의무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누군가는 군 복무하는 기간을 명예롭다고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원하지 않는 희생을 국가가 강제했다고 느끼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청년들이 느끼는 간극을 최소화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러한 현실에 응답하고자, 병역이행자에 대한 공정한 보상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단지 ‘군 복무의 신성함’만을 강조하는 허울 좋은 위로나 형식적인 약속을 넘어, 실질적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군 가산점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모두가 완전히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또한 국방부의 시계가 단절이 아닌 연결의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경력을 민간에 연계하고, 군내 교육과정을 민간 자격과 연결하며, 학점은행제를 확대하는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국가를 위한 시간은 그에 합당한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청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을 때, 우리는 군 복무를 ‘공정한 의무’이자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국가적 예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정도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금 이 시간에도 지켜주고 있는 군 장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국가적 차원에서 당연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5. 5.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정 성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