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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짜 민주화운동 투사의 광주 방문, 불편합니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초롬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7

김문수 후보의 광주 방문은 단순한 정치적 행보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해 헌신해 온 김문수 후보의 역사적 발자취입니다.


특히 광주 교도소는 김문수 후보에게 너무도 아픈 장소입니다. 포승줄에 묶여 들어간 교도소 독방은 전남대 학생회장이던 박관현 열사가 숨진 곳이었습니다. 차가운 벽에는 민주주의와 자유를 향한 간절한 외침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그 암흑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기 위해 원예반에서 작은 국화꽃을 가꾸며 삶을 버티어 냈습니다.


1986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어 1988년 개천절 특사로 출소하기까지, 감옥에서 인간 존엄성의 밑바닥을 경험했던 시간은 김문수 후보에게 인권에 대한 사명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훗날 북한 인권에 대한 진정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김문수 후보가 광주를 방문하자, 일부 시민들은 “내란세력은 지금 당장 광주를 떠나라! 내란세력 청산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민주화운동 보상금도 마다하며 매년 망월동 묘소를 참배해 온 김문수 후보에게, 비수가 되어 꽂힌 말들입니다. 민주화운동을 훈장 삼아 입법, 사법, 행정 독주를 일삼는 더불어민주당은 비난을 앞세우기 전에 과연 자신들이 5월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바쳐 싸우며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역경을 이겨낸 김문수 후보야말로, 이번 대선에서 국민과 함께 진정한 승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2025. 5.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함 초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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