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오늘 ‘김문수의 극우 선동집’을 공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를“국민 통합은커녕 분열과 갈등, 증오와 혐오를 조장하는 ‘극우 선동꾼’으로 몰아가며 대통령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온갖 막말과 비속어로 점철된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이 이런 공세를 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도덕성으로는 차마 김문수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무리수까지 두는 것입니까?
언어는 세계관과 정치철학을 반영합니다. 어투는 인격을 아우르는 사고의 받침판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과 극단적 표현은 결코 일회성 실언이 아닙니다.
가족과 형수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했던 이재명 후보는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김문수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는 것입니까?
최소한의 염치조차 실종된 이재명 후보의 비속어 정치에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더 인내심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민주당은 처절한 진정성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극우몰이’를 즉각 중단하고 이재명 후보의 막말부터 국민 여러분께 사과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국민들께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2025.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