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의혹투성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권리당원인 백광현 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검찰 압수수색 전 빠져나온 성남시청 PC 하드디스크 속에 담긴 문서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일명 ‘황금 하드디스크’의 주인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당시 이재명 후보의 측근으로 분류되던 정무직 공무원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 씨의 주장에 따르면, 황금 하드디스크의 주인은 “곧 검찰 압수수색이 나온다고 한다”라며 하드디스크를 지인에게 전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검찰이 실제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고 합니다.
해당 하드디스크는 현재 70%가량이 복구됐으며 ‘성남시장의 연설문’을 비롯한 비서실 업무 문서, 사내 메신저 내역 등의 기록도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동 공동주택 분양가 추정’, ‘시장님 개별 지시사항’, ‘수사 진행사항140109’인 파일명도 있었다고 합니다. 파일 최종 수정 날짜는 2013~2014년으로, 이때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일 때입니다.
누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피해 감추고자 했던 ‘진실’은 무엇인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전 권리당원 백광현 씨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직접 해명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2025.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박 기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