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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도 인정한 김문수의 진가 - ‘의리’와 ‘소신’의 정치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초롬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6

“모릅니다.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1986년, 한 평 독방에서의 고문 속에서도 동지의 이름을 끝까지 함구했던 김문수.


그의 측근들은 모두 생존해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지켜낸 '사람'이 있었고, 권력 속에서도 잊지 않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눈에 선하다. 전기고문을 당하면서도 동지들이 있는 곳을 자백하지 않았던 형님을 저희가 어머니와 함께 찾아다니며 울었다.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을 위해 헌신한 것은 대단한 용기였다. 그 집념을 배우고 싶다.”


유시민 전 장관은 재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자신을 꺾었던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 형님, 꽂히면 백스텝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유 장관의 이 한마디에는 시대의 아픔을 껴안으며 낮은 곳에서 뜨겁게 살아왔던 김문수 후보의 신념과 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대장동 실무 총괄 책임자로 충성을 다했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발인 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춤을 췄던 그를 두고 유족은 “한 번 더 죽을 만큼의 고통”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김문수 후보가 보여준 '동지를 위한 침묵'과는 너무도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어떤 정치인을 선택해야 합니까? 


고난 앞에서 의리를 지킨 사람입니까, 권력 앞에서 기억을 잃은 사람입니까?


자기 사람을 몸 바쳐 지켜낼 줄 아는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백스텝을 모르는 김문수 후보의 소신이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2025.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함 초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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