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5.15)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민주당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정무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작 이재오 이사장은 해당 자리가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는 자리가 아니며, 인사차 이뤄진 만남이었다고 분명히 선을 긋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 보도의 근거는 '민주당 관계자'입니다. 민주당은 과거 자신들의 입으로 ‘적폐’라 비난하던 보수 인사들에게 손을 내밀고,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선거용 메시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혼자 잔치를 벌이듯 해석을 확대하고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은 애처로운 '설레발' 그 자체입니다.
정치적 호들갑으로 여론을 움직여보겠다는 시도는 오히려 유권자의 피로와 냉소만을 키우게 됩니다. 자중하기 바랍니다.
2025.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