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암살·테러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러시아제 저격총’, ‘특수요원 개입’ 같은 자극적인 표현까지 동원하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의 신변 위협과 관련하여 경찰에 접수된 사건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과 쉐도우 복싱을 벌이고 있던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권력에 실체가 없는 제보를 근거로, 특정 정당과 후보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당화할 수 없는 정치적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면 이는 명백한 국민 기만입니다. 음모론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방탄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실체 없는 위협을 과장해 피해자 서사를 만들고, 수많은 범죄 혐의에 대한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정치적 시도는 더 이상 유권자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저격 위협에 방탄복을 입고, 존재하는 범죄 혐의에는 국회가 방탄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과 왜곡이 반복된다면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끝내 무너질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위협을 만들어 국민과의 소통에 벽을 세우는 이 후보와 달리, 김문수 후보는 오직 진심만으로 국민들과 마주하겠습니다.
2025. 5.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민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