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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실체 없는 테러 위협설은 국민 불안만 조장할 뿐이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5

민주당이 연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저격·테러’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선 국면에서 후보들에 대한 테러 위협은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철저한 수사와 경호가 필요하다는 점에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퍼뜨리는 테러 위협 주장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러시아제 권총·저격총 밀수’, ‘블랙 요원 동원’, ‘HID(북파공작원) 출신 특수팀 가동’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면서도, 정작 경찰에는 단 한 건의 고소나 진정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어제(14일)까지 이 후보의 신변 위협 관련 고소·고발·진정 사건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언론을 통해 위협설을 반복하며 불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찰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구체적인 사안을 다 밝힐 수 없다고 하지만, 경찰은 접수된 건이 없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이 '민주파출소'에 신고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민주당은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로 국민적 혼란과 불필요한 의심을 확대시킬 것이 아니라, 실체가 있는 위협이라면 경찰에 신속하게 정보를 넘겨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위를 밝히면 될 문제입니다.


민주당은 “팩트체크가 가능한 영역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지만, 근거 없는 주장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여론 조작이자 대국민 기만입니다. 테러 위협이 거짓이라면 선거를 왜곡하려는 시도와 다름없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 불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발언에 신중하기 바랍니다.


2025. 5.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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