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15일 제15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
지금 전국 각지에서 필승을 위한 선거 운동으로 매우 바쁘신지를 알면서도,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게 되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전국위원회는 당 지도부 공백 상황을 해소해서, 대통령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안건으로 상정될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대상자인 김용태 국회의원은 청년 최고위원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한 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다.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과 청년의 가교가 되어서, 당이 미래 세대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청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위원님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이기에 전국위원님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전국위원회 한 분 한 분이 국민의힘의 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심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다. 항상 선당후사로 당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전국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승리의 그 날을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권성동 원내대표>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 먼저 지난 대선후보 경선과 단일화를 둘러싼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지만, 당원들의 뜻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었다. 이제 우리당의 후보, 보수 우파의 단일후보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님이다.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겠다.
지금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의 힘으로 대법원의 온갖 협박을 가하고 있다. 이재명에게 유죄 확정판결을 냈단 이유로 대법원장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고, 특별검사 도입과 탄핵을 하겠다고 매일매일 협박을 일삼고 있다. 이재명 재판을 중단시키기 위해 대법원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청문회를 어제 열었다. 여러분의 아무 근거도 없는 맹탕 청문회였다. 애초에 힘자랑이 목적이었고, 판사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해 위협을 가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맹탕 청문회였다. 이제 우리가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 세력을 한국 정치판에서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전국위원 여러분, 우리는 모두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 저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이라는 심정이다. 민주당은 승리하지 않으면 이재명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싸우지만 우리당은 승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죽는다는 심정으로 싸워야만 한다. 우리 안에 작은 의견 차이가 존재하고, 이것 또한 분명한 현실이지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국민의 민생을 지켜야 한다는 방향성은 우리 모두 똑같다. 반드시 이재명 세력을 이겨서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데에는 같은 마음이다.
오늘 전국위원 여러분께서 추인해 주신다면 젊고 합리적이며, 유능한 김용태 의원이 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우리당의 승리를 이끌게 될 것이다. 김문수 후보님을 모시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단합합시다. 감사하다.
2025. 5. 1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