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여준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김문수 후보를 향해 “국민 기만”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정작 기만은 따로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계엄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발언의 진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정치 공세로 악용하는 민주당과 윤 위원장 자신입니다.
무엇보다 과거 보수의 이름을 빌려 정치를 말하던 분이, 이제와서 피고인 이재명을 위해 보수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국민 기만입니다.
이재명 방탄의 선봉에 서서 보수를 향해 칼을 든 지금의 모습은, 윤 위원장이 스스로 말하던 ‘보수의 가치’마저 배신하는 일입니다.
윤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진짜와 기만의 싸움”이라 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 대선은 정의를 가장한 기만과, 법치를 지키려는 국민 상식의 싸움입니다.
국민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선동에 기댄 위선자인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윤여준 위원장은 더 늦기 전에 이재명의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그 ‘기만의 실체’부터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2025. 5. 1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