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마침내 국가정보원을 이재명 후보 테러의 배후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의 발언은 공당의 공식 입장을 가장한 선전선동이자, 국가 안보기관을 범죄자 취급한 초유의 망동입니다. 실체도 없고, 증거도 없고, 오직 음모론만 난무하는 저질 공작정치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야당이 자국 정보기관을 테러 공범으로 몬단 말입니까. 민주당은 더 이상 ‘정당’이 아닙니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공포를 조작하고, 음모론을 퍼뜨리며, 국민을 속이려 드는 이 집단은 사실상 ‘선동정치 기획사’에 불과합니다.
1월 이재명 후보 피습 사건을 아직도 끌어다 국정원 배후설을 주장하는 뻔뻔함은 병적 수준입니다. 국정원 요원이 현장에 있었다는 제보 하나로 ‘배후설’을 만들고, 공감대라는 이름으로 당 전체가 나서 음모론을 유포하는 모습은 민주당의 이성과 책임감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방증입니다. 진실엔 관심 없고, 오직 피해자 코스프레로 동정표만 노리는 얄팍한 정치입니다.
차라리 당명을 ‘공작당’으로 바꾸는 게 어떻습니까. 국민의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을 흠집 내고 모욕하는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랍니다. 피해자 흉내, 조작된 위기감, 안보기관 모독은 이제 끝내십시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2025. 5. 1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김 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