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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제 발 저린 정치 자해극, 불안을 장사하는 민주당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13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총기 밀반입 제보를 받았다며 방송에서 저격 위협을 공개한 것은 정치 자해극입니다. 실제로 그 제보에 이재명 후보를 노렸다는 내용도 없었으며,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 답을 피했습니다. 정확한 타겟조차 특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방탄조끼를 챙겨 입었다는 것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입니다.

 

제보를 받았다면 국민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요청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진 의원은 방송을 택했고, 국민들에게 막연한 불안을 확산시켰습니다. 이는 보호가 아닌 선동이며, 경고가 아닌 노이즈 마케팅입니다. ‘피해자 프레임을 앞세워 여론을 흔들려는 이 같은 행태는 무책임하고 악의적입니다.

 

더구나 저격총을 상정한 위협이라면, 방탄복은 실질적인 방어 수단조차 될 수 없습니다.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위기감을 연출했다면, 그것은 공포를 이용한 정치쇼와 다름없습니다.

 

정치가 불안을 조작하고, 동정을 구걸하며, 실체 없는 제보를 무기로 삼는 순간 민주주의는 조롱당합니다. 민주당은 즉각 자극적인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고, 실체 없는 선동정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건 진실과 책임이지, 연출된 위협극에 대한 공감이 아닙니다.

 

2025. 5. 1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김 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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