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지적한 시민이 민주당 지지자에게 폭행당했습니다. 충격적이지만 놀랍지는 않습니다. 민주당은 불편한 진실 앞에 늘 분노해왔기 때문입니다. 비판은 ‘망언’으로, 반대는 ‘적대’로 규정하더니, 이제는 주먹질까지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다수의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온 국민이 알고 있는 팩트입니다. 이를 지적한 시민이 맞을 일입니까? 이제 민주당은 진실 앞에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주먹을 내지르는 정당이 되었습니까?
당 지도부는 혐오와 갈등을 조장해왔고, 공권력 불신을 부추겼습니다. 이재명 후보 역시 정치탄압을 외치며 법적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그 결과 지지자들마저 법 위에 군림하려는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법치를 무시하고, 정당한 비판에 폭력으로 응수하는 민주당의 DNA. 정작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실은 침소봉대하면서, 불리한 진실은 ‘망언’으로 몰아붙이는 이중잣대는 국민을 더 이상 속일 수 없습니다.
진실에 화를 내고, 비판에 폭력을 휘두르는 정당은 더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2025. 5. 1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김 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