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배우자의 범죄일지라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한 법원의 단죄는 후보 본인에게도 무거운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배우자조차 선거법을 지키지 못한 후보가 무슨 자격으로 대통령직에 도전합니까.
이 후보는 본인도 수십 건의 재판에 시달리며 형사 피고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심지어 ‘이재명 방탄법’까지 만들며 추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대선 출마는 더 이상 정당성과 도덕성, 책임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한 궤변일 뿐입니다. 온갖 방탄 입법과 사법부 겁박으로 겨우 유지되고 있는 후보 자격은 국민의 분노와 심판 앞에서 무의미합니다.
이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법과 상식을 무너뜨리며 권력에 집착하는 이재명 후보의 시대착오적인 정치 행보는 이 땅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민주영생, 독재필망입니다. 정정당당 김문수 후보가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승리하겠습니다.
2025. 5. 1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최 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