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후보의 과거 발언을 모아 “망언집”을 공개했습니다. 참으로 뻔뻔하고도 유치한 정치쇼입니다. 망언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 전에,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형수를 향해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욕설을 퍼부었던 육성을 다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들어도 폭력적인 본인 발언에는 침묵하면서, 남의 말을 왜곡해 정치 공세에 활용하는 민주당의 이중잣대는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형사 피고인 대선 후보가 그 혐의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없이, 도대체 누구에게 도덕과 품격을 논하겠다는 것입니까.
이재명 후보의 언행은 하나하나가 망언의 연속입니다. 국민들에게 '악마', 이재민에겐 '씨X', 자당 당원에겐 '수박' 같은 혐오와 분열의 언어들을 지금도 쏟아내고 있습니다. 망언을 넘어 혐오 정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선 후보를 두고 민주당이 무슨 자격으로 남을 비난합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국민은 더 이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치를 참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김문수 후보를 공격하고 싶다면, 그보다 백배는 더 수치스러운 이재명 후보의 육성부터 정면으로 마주하십시오. 형수 욕설을 외면하면서 망언을 논할 자격은 없습니다.
2025. 5. 11.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상근부대변인 김 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