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8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어젯밤부터 간절한 마음으로 단일화를 촉구하는 단식에 돌입했다. 저는 김문수 후보님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간곡히, 간곡히 대통합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당원 82%가 후보 단일화를 바라고 있다. 이 중 86%가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
다행히 오늘 오후 4시 반에 김문수 후보님과 한덕수 후보님의 만남이 국회 사랑재에서 예정되어 있다. 부디 두 분께서 밤을 새서라도 합의안을 도출해 주시기 바란다. 당원과 지지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열망에 부응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당 지도부 그리고 당 국회의원들과도 대면해서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 그리고 의총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윤석열, 역대 우리당의 모든 대통령 후보자가 선출되고 나면 의총에 와서 의원들을 만나고, 의원들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주셨다.
오늘이 아니더라도 김문수 후보님께서 꼭 의총에 오셔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리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 후보님이 말씀해 주시면 언제든지 의총을 열겠다. 또한, 이러한 뜻을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에게도 전달한 바가 있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2025. 5. 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