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기어이 이성을 상실하며 폭주의 끝을 달렸습니다.
파기환송 판결을 받자마자 ‘쿠데타’ ‘정치 판결’ ‘선거 개입’ 등을 운운하며 대법원을 향해 온갖 저주의 말들을 퍼붓더니, 한밤 중 기습 법사위를 열어 또다시 탄핵을 남발했습니다.
정치적 야욕에 눈이 멀어 대법원의 판단을 전면 부정하고, 국정의 컨트롤타워인 국무회의 무력화까지 시도하며 스스로 ‘내란 세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국가를 붕괴하고 법치를 짓밟겠다는 위험한 발상이야말로 진정한 ‘국헌문란’이며 ‘내란 선동’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이재명 후보가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욱이, 온갖 비상식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비호할수록 이재명의 죄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숱한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고 법치를 우롱해온 이재명 후보의 행태에 대해 사죄하고, 이제라도 후보 교체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민주당은 그간 이재명 이라는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한 오만의 대가는 국민의 냉혹한 심판 뿐임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국민들은 인생 자체가 거짓과 악행으로 점철되어온 인물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지 묻고 계십니다.
이제 국민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답을 내놓을 차례입니다. 말로만 ‘국민의 뜻’ 운운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촉구합니다.
2025. 5.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