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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은 ‘바퀴벌레’ 운운하기 전에 민주당의 ‘공산당화’나 걱정하십시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23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타당의 대선 경선을 두고 ‘바퀴벌레 잔치판’이라는 저급한 표현으로 조롱에 나섰습니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을 향해서는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 수준이 참담합니다. 스스로 절제를 포기한 정치인의 혀끝에 남은 것은 결국 ‘독기’뿐입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정치인이라면, 최소한의 품격과 책임의식은 갖춰야 합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면서 정작 국민이 지켜보는 대선 경선 과정을 ‘바퀴벌레 잔치’로 매도한다면, 그 발언은 결국 국민을 향한 모욕이 될 뿐입니다.


인신공격과 말장난이라는 가장 쉬운 방식으로 존재감을 유지하려 한다면, 그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조롱꾼’ 아닙니까.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 이토록 가벼워서야 되겠습니까.


남의 당 대선 경선을 두고 ‘바퀴벌레’ 운운하기 전에, 민주당의 현실이나 걱정하십시오. ‘일극체제’, ‘독재권력’ ‘공산당화’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더 큰 문제입니다.


‘이재명 방탄’의 최전선에 섰던 자가, 이제는 타당의 경선까지 조롱의 무대로 삼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치의 품격은 곧 국민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추 의원은 이제라도 자중하길 바랍니다.


2025. 4. 23.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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