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연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익을 위한 관세 협상마저 ‘출마용 장사’로 매도하며, '제2의 이완용'이라는 극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구대명(90% 지지율의 이재명)’ 보유 당인 민주당이 무엇이 그토록 두려운지..
국민은 냉정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작 두려운 것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본선 경쟁력의 민낯 아닙니까?
한덕수 총리는 국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통령 권한 대행직과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시기에 경제와 외교의 연속성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 할 것인데, 국가 간 협상을 ‘방탄 음모’로 몰아가며, 논리라곤 없이 원색적인 비난만 해대는 이재명 후보 아들, 딸들의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 눈에는 다 보입니다. 경선 룰은 물론 여론조사 업체까지 ‘입맛대로 세팅’하려는 이재명 후보의 경선에는 정작 경쟁이 없는데, 국정 파괴 본능은 사라지질 않으니 정부를 상대로 괜한 트집을 잡으며,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관세 협상은 출마 장사가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와 산업을 지키는 최전선입니다. 정쟁에 매몰돼 국익을 희생시키는 민주당의 공세는 국민의 삶에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부디 깨닫길 바랍니다.
2025. 4. 22.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