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장벽은 높기만 합니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기업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이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더욱이 10곳 중 6곳이 장애인 채용 대신 부담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중 3분의 2는 아르바이트나 영세 자영업에 종사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장애인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는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18일 '사회보장 중심'에서 '더 좋은 일자리 중심'으로, 인식의 틀을 바꾸는 대선 공약을 발표한 것은 그만큼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가지는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장애인의 삶'이 '기준'이 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5. 4.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