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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혹시나 했던 민주당 경선 토론회, 역시나 전파낭비였습니다. [국민의힘 강전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19

더불어민주당은 어제(18일) 저녁 당내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라고 말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이재명 추대연설회와 같은 모습에 많은 국민들께서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80분간의 토론회는 기억에 남을 만한 내용조차 없었습니다. 


국민들께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이미 민주당 후보로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이재명이란 인물에 대한 검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미 기소되어 재판중인 사건들도 모두 진행이 중지된다는 것이 헌법 84조를 해석하는 법조계의 다수설이라며, 있지도 않은 다수설을 운운하는 허위사실 공표행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 선거일 이전에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가 나올지 미정인 상황이고, 재판중인 수많은 사건들과 아직도 수사 중인 사건들은 언제 결론이 날 지 알 수조차 없습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열린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시 이낙연 후보가 제기한 의혹들이 이재명 후보의 현재까지 이어지는 사법리스크의 단초가 되었다는 점이, 민주당 내 다른 후보들 입장에서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 시도조차 못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공당으로서 국민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 어제와 같은 하나마나한 전파낭비 토론회가 아닌 실질이 있는 이재명 검증을 하십시오. 타 후보들도 그러한 결기 없이 이번 경선에 나섰다면 그저 ‘이재명 들러리’를 자인하는 꼴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2025. 4. 19.

국민의힘 대변인 강 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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