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등이 포함된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반복된 항의와 폐쇄 촉구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상 시설까지 도입해 왜곡된 주장을 더욱 정교하게 포장했습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허구를 일본 국민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각인시키려는 매우 노골적인 역사 왜곡입니다.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고, 우리 국민이 지켜온 땅입니다. 이를 부정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일본이 이처럼 반역사적 행보를 반복하는 것은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의 영토주권 전시관 재개관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폐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 4.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