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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4-17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4. 17.() 11:00,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저도 사실은 추첨 결과를 모르고 여기 와서 판을 보고 처음 봤는데 볼만하겠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당 후보들이 자신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지만, 저는 이에 앞서 오늘의 미디어데이가 정치가 국민 앞에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당 경선이 시작부터 국민적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수한 자원들이 용기 있게 나서주신 덕분이다. 감사를 드린다. 국민과 국가를 향한 후보님들의 충정에 깊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국민들이 국민의힘 경선을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국민의힘이 중심을 잡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믿음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 이번 대선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국가의 무너진 중심을 다시 세우고 정치의 품격을 회복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끝까지 그 책임을 짊어지겠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이번 경선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어야 한다. 실력과 품격으로 겨루되 비방과 모략은 설 자리가 없어야 한다. 우리당은 이번 경선이 국민께 정치에 진심을 드러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토론회 횟수는 늘리고, 형식에도 혁신을 도입했다. 정당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주제 토론과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했고, 무엇보다 청년들이 직접 규칙을 설계해서 미래세대의 눈높이도 담았다.

 

오늘 미디어데이도 그러한 변화 중에 하나이다. 후보 여러분들의 진솔한 생각과 경쟁력을 국민께 가감 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제는 정치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평가받는 시대이다.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행동으로 증명을 해야 한다. 우리 후보들은 진심으로 그리고 책임 있는 태도로 보여드릴 것이다.

 

끝으로 후보님들께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 앞으로 치열하되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 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이끌 자격이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입증해 주시기 바란다. 후보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권성동 원내대표>

 

반갑다. 미디어데이가 활성화된 것이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같은 곳인데, 그때 보면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 주장이 나와서,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 우리의 강점은 뭐다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봤다. 그런데 팬들도 이 미디어 대회를 보면서 아 이제 금년도 프로야구가 시작하는구나.’ 하는 것을 이렇게 실감하는 그런 계기가 됐는데, 오늘 여기 와서 여덟 분의 후보님을 뵈니까 본격 레이스가 이제 정말로 시작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요즘 세상에서는 정치도 재미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이 정치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이 경쟁은 예측 불허가돼야 더 흥미롭게 이렇게 지켜본다. 누가 뻔히 이길지 아는 경쟁은 재미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민주당의 경선은 하나 마나 한 경선이다. 이재명 후보 세워놓고 나머지 후보들이 들러리 서는 경선이기 때문에 아마 국민적 관심사가 우리보다는 훨씬 덜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여덟 분의 후보는 얼마나 훌륭하신가. 우선 인물 뛰어나죠. 말씀 잘하시죠. 또 성격도 다 다르다. 그래서 아주 88색의 그런 팔색조의 매력을 갖고 있어서 아마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당의 경선을 더 재미있게 지켜보리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각자 비전 정책 놓고 또 각자의 그런 인생, 그리고 또 각자의 그런 특기를 놓고 아마 멋진 경쟁을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결국은 참 송구스럽지만, 최종 후보는 한 분밖에 안 나온다.

 

나머지 한 분이 정해지면, 일곱 분들이 이제 똘똘 뭉쳐서 공동 정부, 공동 정권을 창출한다는 심정으로 싸워줘야 된다. 그리고 뻔한 저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우리가 똘똘 뭉쳐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되, 우리는 항상 동지라는 그런 의식을 갖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서 품격 있는 우리 국민의힘을 구현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의 말씀을 올리겠다. 페어플레이해 주시고 건승하시길 바란다. 파이팅.

 

<황우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늘은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 참여한 8분의 진출자들께서 미디어를 통하여, 국민께 인사드리는 날이고 또 경선 진행을 위한 기본적인 절차를 결정하는 날이다. 이 자리에 나오신 8분의 경선 진출자들께서는 한 분 한 분이 참으로 자랑스러운 대통령 되시기에 충분하신 인품과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시다. 국민들께서도 어느 한 분을 후보자로 선택하시기에 쉽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경선 진출자들께서는 최선을 다하여 최상의 모습을 우리 국민들 그리고 우리 당원에게 보여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국민께서는 경선 진출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히 살피시어, 과연 이 나라의 앞날과 우리 국민의 안위를 맡길 만한 믿음직한 후보자가 누구신가를 아주 엄정하게 뽑아주실 것을 바란다. 선관위는 아주 철저한 중립과 공정의 정신으로 잘 관리하겠다. 후보자들의 모든 역량이 자유롭고 활기찬 그래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모시겠다. 선관위는 이제 이 모든 절차를 다 아주 투명하고, 또 공개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끝으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는 이 나라가 자유민주공화국을 계속 영속할 수 있느냐 판가름이 나는 그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서 치러지는 선거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공화정신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의 민주의 기반 위에 거기에 잇대어서 우리의 건국이념인 나머지 평화를 완성할 수 있는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더욱 빛나고 위대한 나라로 창조해 나갈 아주 귀한 대통령이 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당은 혼연의 힘을 다하여 이 대선을 잘 치르고, 곧이어 국민들께서 만족할 만한 대선 결과를 만들어낼 것을 약속해 드린다. 선전해 주십시오. 감사하다.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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