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1년 전, 시리고 아팠던 그날의 봄을 기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나 이제는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분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짊어지고 계신 유가족분들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월에는 유가족분들의 염원이었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가슴 아팠던 그 날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추모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2025. 4.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