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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점수 조작 피고인'이 대선 방송 심의? 민주당 여론조작 또 시도하나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13

민주당의 여론조작병이 또다시 도졌습니다.


민주당이 대통령선거 방송 공정성을 심판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방송점수 조작 혐의로 재판 받는 중인 피고인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상식을 짓밟고, 법치를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대통령선거라는 헌정질서의 한 축을 감시, 감독할 선방위 위원 자리에 형사재판 받는 피고인을 앉히겠다는 발상을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습니까?


정미정 전 EBS이사는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에서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방통위로부터 해임되어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된 인물입니다. 


민주당이 방송 공정성을 뿌리째 흔든 범죄 혐의자를 비판하기는커녕 뻔뻔하게 선방위 위원으로 추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송점수 조작에 이어 선거방송 심의도 조작하여 궁극적으로 대선 여론조작을 획책하는 것은 아닌지 국민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어디에서 몰래 김만배의 허위인터뷰 같은 가짜뉴스를 준비하는 조직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녕 민주당은 가짜뉴스 방송을 기획하고, 선방위가 이를 문제삼지 않는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까? 그랬다면 이미 다 들통났으니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대선만큼이나 치열할 것이므로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때문에 선방위 위원은 공정성·도덕성에서 흠결이 없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즉각 피고인 정미정 추천을 철회하기 바랍니다. 정미정 본인도 대선 관련 공직을 맡아 형사재판부를 압박하려 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을 알기 바랍니다.

 

아울러 분명히 경고합니다. 선거방송 공정성을 훼손하는 순간 그 즉시 반이재명이라는 철퇴로 심판받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5. 4. 13.

국민의힘 대변인 이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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