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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피고인 이재명의 K-이니셔티브, ‘혼란과 파탄의 서막’일 뿐입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10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생’, ‘실용’, ‘진짜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이재명표 K-이니셔티브는 결국 ‘혼란과 파탄의 서막’일 뿐입니다.

지난 3년간 정작 경제를 발목 잡은 것이 누구였습니까. 재계가 강력히 반대한 상법개정안,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강행, 규제 일변도의 입법 폭주, 이 모든 것이 바로 민주당이 벌인 일입니다.

또, 국회를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막으로 삼은 이재명 전 대표가 지금 와서 민생을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국민의 도구’가 되겠다는 말 뒤에는 ‘권력 중독’, ‘분열 조장’, ‘국가시스템 악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국민 앞에 먼저 밝혀야 할 것은 출마의 변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범죄 혐의와 재판에 대한 책임입니다.

이번 대선은 이재명식 독선과 독주를 막고,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의 길을 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분열과 불신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2025. 4. 1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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