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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은 국민 지키고자 하는 개혁적인 ‘개헌 세력’ VS 한 사람 지키고자 하는 수구적인 ‘호헌 세력’ 싸움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흥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08

[국민의힘 김기흥 대변인 논평]


■ 조기 대선은 국민 지키고자 하는 개혁적인 ‘개헌 세력’ VS 한 사람 지키고자 하는 수구적인 ‘호헌 세력’ 싸움입니다. 


역시 민주당의 아버지답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열망인 ‘개헌’을 단숨에 걷어차 버렸습니다.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4년 대통령 중임제를 하겠다는 3년 전 말은 허언이었습니다. 사실 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 핑계가 어불성설입니다. 


“개헌보다 내란종식이 먼저”라고 하는데, 누구랑 싸우고 계시는 겁니까? 


대통령이 파면됐는데도 여전히 ‘내란·내란·내란’ 타령입니다. 


8년 전 문재인 당시 후보가 “사람이 문제지 헌법이 무슨 죄냐”며 개헌 논의 자체를 거부했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임기 5년 내내 ‘적폐청산’을 외쳤던 문 전 대통령이 좋아 보였는지 이제 ‘내란종식’을 국정 과제 1호로 내세울 태세입니다. 


‘개헌’의 ‘개’자 조차 제대로 꺼내지 못하면서 개헌을 주장한 자당 출신의 국회의장에게 ‘개나 줘’라고 조롱하는 민주당에 묻습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시렵니까? 아니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시렵니까?


그리고 개헌을 논의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비겁한 변명입니다. 여야 합의를 무시하는 ‘입법 날치기 실력’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이재명 대표에게 요청합니다. 


“개헌은 다 좋은데 내가 다 누릴 것을 다 누린 다음에 하자...”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이나 하십시오. 


국민은 압니다. 


이번 대선은 국민을 지키는 국민의힘과 한 사람을 지키는 민주당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번 대선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개혁’ 세력과 ‘호헌’을 통해 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수구’ 세력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2025. 4. 8.

국민의힘 대변인 김 기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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