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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치가 경제를 망쳐서야 되겠습니까. 민주당은 ‘통상 위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4-0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중대한 ‘통상 위기’입니다.


글로벌 통상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응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민관 합동 TF를 가동하고, 기업들도 무역 현장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응해도 모자란 상황에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날까지도 정쟁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나라가 ‘통상 위기’에 휘말릴 때, 민주당은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들이밀고, 철야 농성과 탄핵 정국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정쟁의 시간이 아니라 국익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 협상의 시간'입니다. 탄핵 정치로 인해 결코 경제 컨트롤타워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통상 위기 앞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통상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민주당에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치가 경제를 망쳐서야 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최상목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합니다.


2025. 4.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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