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부가 설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지나면서 전국 40개 의과대학 복귀율이 97%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교실로 돌아온 의대생들의 용기를 높이 평가합니다.
이번 의대생들의 결정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체계 안정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입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학생들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업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의대생들은 의사로 성장하기 위해 충분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우리 사회는 의대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이 사회적 이슈로 인해 학업이 방해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의료 혼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직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은 미래 의료 인력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부 의료계에서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수업이라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의료계의 책임감 있는 태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권리는 당연하며, 의료계 또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성숙한 대응을 해야 합니다.
정부 역시 의대 교육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정부는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의대생들의 복귀를 다시 한번 환영하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갑시다!
2025. 4. 2.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