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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이 과연 납득할지 모르겠다”는 이재명 대표가 할 말은 아닙니다. 대체 이재명의 국민은 누구를 말하는 겁니까. [국민의힘 김동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4

많은 국민께서 예측하신 대로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는 기각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필귀정이자 만시지탄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난 직후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으로 헌법기관 구성이라는 헌법상 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서 ‘탄핵할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다’라는 판결을 우리 국민이 과연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는 “사실상 심리적 내전을 넘어 물리적 내전 상황이 예고되는 상황”이라고 까지 언급하며 사실상 물리적 내전 상황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이 대표는 무려 8개 사건에 12개의 혐의로 이미 5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8125’라는 말이 시중의 유행어가 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숫자는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 않을, 한국 정치사에서 전무후무한 숫자로 기억될 겁니다. 


그런 이 대표가 “국민은 형법이든 식품위생법이든 조항을 어기면 다 처벌받고 제재 받는다”고 말 한 대목은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전과4범 이재명이 할 말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의 언행에 황당함을 느끼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탄핵정국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와중에, 그는 조기 대선캠프를 꾸리고 인선 작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한모 박모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이 캠프 주요직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리적인 정치인이라면 엄두도 못낼 행동을 서슴지 않는 그에게 ‘대통령병의 그림자’가 어른 거리는 것은 왜 일까요.  


선거법 위반 2심을 앞둔 이재명 대표님.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재 선고에 이어 곧 나올 이대표의 선거법 2심 결과를, 국민들께서 어떻게 납득하고 계시는지, 잘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 3. 24.

국민의힘 대변인 김 동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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