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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한대행은 국내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는데, 국정 흔들기에 총력을 쏟아붓는 민주당 [국민의힘 권동욱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3-23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제 산청 산불현장을 방문하여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총력대응 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산청, 의성, 울주, 김해 4곳에서 산불로 주민 약 1,500여명이 대피하였고, 축구장 4,600여개 크기의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사상자도 발생하였습니다. 그야말로 국가재난 상황입니다. 


이 재난이 발생하기 전, 최 권한대행은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점검차 방문이었습니다. 한국의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관세전쟁, 정세불안정의 험난한 파고를 넘어야 하고, 그래서 이번 정상회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 그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와 유관단체가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입니다.


국내적 재난과 국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최 권한대행은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 엄중한 시국에도 국정마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국정흔들기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 권한대행을 향해 ‘현행범 체포’, ‘몸조심’ 같은 극언을 쏟아내고 나서도, APEC 정상회의 점검을 ‘떡메치고 다닌다던데 납득하기 어려운 분’이라며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을 또 쏟아냈습니다. 


이번 산불이 시작된 21일, 같은 날에 민주당은 헌정사 초유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탄핵’, ‘30번째 탄핵’이라는 폭거를 또다시 자행했습니다. 국정마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 대표의 앞길만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것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지금 민주당의 모습입니다.


내일이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집니다. 절대다수가 기각 또는 각하를 점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주당은 국정마비를 통해 자멸의 길로 가고 있음을 자각하고, 지금이라도 국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철회하길 바랍니다. 


2025. 3. 23.

국민의힘 대변인 권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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