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정치 공세를 펼친 데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어제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급히 소식이 전해졌고,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 보겠다고 한 걸 현장의 모든 언론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작극’ 운운하며 국민의힘이 ‘정치 테러’를 조롱하거나 폄훼한 것처럼 호도했습니다.
아무리 살벌한 정쟁의 한 가운데 서 있지만, 여야가 결코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사실을 왜곡해 정쟁을 부추기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그 어떤 테러 행위에도 단호히 반대함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민주당 역시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사실 확인과 신중함을 갖추길 바랍니다.
폭력은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폭력보다 더 위험한 것은 폭력을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하는 세력들입니다.
‘정치의 언어가 진실 위에 서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길 기대하며, 민주당의 자중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2025. 3.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