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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3-19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3. 19.() 14:00, 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신가. 우선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특히 우리 최태원 회장님이 아주 이 흥미로운 이 성격 분석 툴을 만들어 주셔서, 제가 뭐 기업인은 아닙니다만 저도 한번 들어가서 해 봐야 되겠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오늘날 우리 경제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고금리, 고환율, 경기둔화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공급망 위기와 인건비 부담, 규제 장벽까지 이중삼중의 고통까지 겪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그런 저력을 보여 왔다. 그리고 그 선봉에는 항상 우리 기업들이 있었다.

 

폐허가 된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것도 기업이었고, 뒤처진 경제를 도약시킨 것도 우리 기업들이었다. 이렇듯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 있었기에 이 나라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서 모든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우수 기업인들과 혁신 기업인들이 함께하고 계신다.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준 수상자 여러분들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책임 경영, 그리고 세계 시장 개척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치권도 그 본분을 다하겠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 지나친 기업 규제와 반기업 정서는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여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법과 제도를 만들어 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현실에서 해외 진출은 필수이다.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세계를 무대 삼아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대한상의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더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언제나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국민의힘도 대한민국을 기업 하기 좋은 나라, 혁신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 다시 한번 뜻깊은 기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또 수상하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린다.

 

 

 

2025. 3. 19.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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